한·일 간의 갈등이 지속하고, 북한의 연이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로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 한국을 위한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비전 제시’란 주제로 한일지도자가 함께 모여 평화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려 눈길을 끈다.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일지도자 4차 ILC 국제웨비나 한일 양국 지도자 200여 명(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중계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UPF 문연아 한국의장, 이현영 회장, 박영배 영남 회장, 박종필 일본 규수 회장, 이달곤, 강기윤, 이채익, 하영제, 일본 미야 유치 히데키 중의원, 박완수, 최형두, 윤한홍, 하영제, 김태호, 윤영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