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TF팀을 설치 운영한다.
특별상황실은 설 대비 식품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사항의 점검,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상황 보고 접수 및 초기 대응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경북농협은 상황실 운영 기간 지역 내 계통사업장에 대해 위탁 점검기관(세스코)과 함께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금동명 본부장은 지난 21일 청송영양축협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설 대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 등의 수급이 원활하도록 독려했다. 또 유통기한, 원산지, 매장 위생관리 등 판매장 농축산물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우리 경북농협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