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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택건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시행

관내 300억원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장 15곳 대상, 2월 8일까지 시와 구·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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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1.25 14:44:0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주택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울산 지역 내 총 공사비 300억 이상 주택건설 공사장 15곳이 대상이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광주 사고와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재해 요인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시키거나 안전조치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시공·감리 등 건설업계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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