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학원 등에 대해 단계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도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위주로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지역마다 학원 등을 대상으로 △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밀집도 완화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지도점검 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원장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반복되는 방역 점검에 양해를 요청드린다”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