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주시, 신규확진자 연이틀 20명 넘겨…설 연휴 확산세 ‘촉각’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1.27 16:23:58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2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0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15명 △확진자 가족 3명 △유증상 선제검사자 4명 △ 해외입국자 해제전 검사 1명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23명 중 절반이 넘는 12명의 확진자가 중학생으로, 대다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백신패스자로 밝혀졌다.

시는 동선이 확인되지 않은 신규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20명을 넘긴 가운데, 시는 설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으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세워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휴 기간 내내 매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감염이 위중증화 및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지역 내 주요 복지시설에 1:1 담당공무원 모니터링을 해 확진자 발생에 신속한 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