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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잘할 후보’ 이재명 35%-윤석열 18%-안철수 13%

[NBS] 24~26일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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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01.28 11:08:11

(자료제공=NBS(전국지표조사))

오는 3월 9일 치러질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사회복지분야 수행능력 평가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보다 잘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가 실시한 1월 4주차(24~26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를 꼽으라는 질문에 민주당 이 후보 35%, 국민의힘 윤 후보 18%, 국민의당 안 후보 13%, 정의당 심상정 후보 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태도유보’ 22%).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8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18~20대(이재명 21% 대 윤석열 15%)에서 이 후보에 대한 평가가 윤 후보에 비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심 후보(13%), 안 후보(12%)도 10%대를 기록했다. 그리고 30대(38% 대 16%), 40대(54% 대 10%), 50대(38% 대 21%)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높았고 60대(31% 대 27%)와 70대 이상(28% 대 23%)에서는 두 후보에 대한 평가가 경합했다.

이어 권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 후보의 사회복지분야 수행능력 평가가 가장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이재명 32% 대 윤석열 24%)과 부산/울산/경남(40% 대 17%) 등 영남권에서도 이 후보가 더 높았고 호남권(43% 대 6%), 서울(34% 대 19%), 인천/경기(34% 대 19%), 충청권(34% 대 24%), 강원/제주(29% 대 19%) 등에서도 이 후보가 앞섰다.

그리고 이념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의 55%는 이 후보를 꼽았고 17%는 심 후보를 선택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윤 후보(37%)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이 후보(19%)였으며,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36%, 윤 후보 14%, 안철수 후보 17%로 집계됐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4%가 이 후보를 꼽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46%가 윤 후보를 선택했고 18%는 안 후보, 10%는 이 후보를 꼽았으며, 무당층에서는 이 후보 25%, 안 후보 12%, 심 후보 9%, 윤 후보 7% 순이었다. 차기 대선투표일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이 후보 38%, 윤 후보 2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6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26.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NBS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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