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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성적우수 신입생 770명에 8억5000만원 지급

대학 통합 이후 신입생 장학 혜택 대폭 확대… 학생생활관비, 해외연구 기회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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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28 11:10:50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장학금을 담당하는 학생처는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과 중상위권 학생들도 혜택을 보도록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전체 신입생 장학금 재원을 7억에서 17억으로 증액했다.

대학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467명(선발자 1461명 중 예치금 납부자)에게 장학금 5억원을 지급하고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약 300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2022학년도부터 성적 최상위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GNU리더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생활보조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수능 국·영·수 합산 4등급 이내인 학생이 대상이다.

단과대학 수석 학생에게는 4년 전액 등록금 전액과 3학년까지 학업 장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단과대학 차석 학생에게는 3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다만, GNU리더스, 수석, 차석 학생은 매 학기 상위 10% 이내 성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각금 범위도 크게 확대했다.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에 등록금 150만원, 상위 10% 초과~20% 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100만원, 상위 20% 초과~40% 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50만원을 지급합니다.

또한, 학과별 상위 10% 학생에게는 첫 학기 생활관 지원 시 우선 선발과 생활관비 최대 67만원을 지원한다. 해외연수 기회 및 비용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안미정 학생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학제도를 크게 개선했다”며 “지난해 신입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총액의 2.4배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올해 신입생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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