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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3 삼진의거' 8의사 묘역, 국가관리묘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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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1.28 17:57:20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8의사 묘역.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제출했고, 지난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관리묘역 지정사항은 7월 중 고시 예정이다.

이번 국가관리묘역 지정은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과 경기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 경남 거제 일운 국가관리묘역 등 7곳에 이어 전국에서 여덟 번째다.

앞으로 8의사 묘지는 '창원 진전 국가관리묘역(8의사묘역)'으로 지정돼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된다.

허성무 시장은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이 지정된 것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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