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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6개 노선 확정’…8조769억원 투자

28일 국토교통부 확정 발표, 향후 5년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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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1.28 18:38:45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ㆍ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년 9월 24일 고시)의 도로정책의 기본 목표ㆍ투자 방향을 따르고 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이 같은 종합계획에서 세운 추진 방향을 토대로 5년 단위 세부시행 계획으로, 총 37개 사업(신설 19, 확장 18)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고속도로 건설은 총 6개 사업(신설 4, 확장 2)에 고속도로 182.7km 8조769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4개 노선에 총사업비 6조9907억 원으로 세부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성주-대구(18.3km) 총사업비 7916억원 투입 △무주-성주(68.4km) 총사업비 3조4144억원 투입 △북구미IC-군위JC(24.9km) 총사업비 1조5468억원 투입 △기계-신항만(22.8km) 총사업비 1조2379억원이 투입된다.

다음 기존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고속도로는 2개 노선에 총사업비 1조862억원으로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읍내JC-군위JC(24.3km) 총사업비 6092억원 투입 △김천JC-낙동JC(24.0km) 총사업비 477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확정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경북은 국가기간교통망 30분 내 접근 및 대구ㆍ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대도시, 산업단지, 항만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망 구축으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경북 내륙지역 접근성이 개선으로 미래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각 사업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중앙고속도로 확장구간에서 제외된 군위JC~의성IC(L=15.1km) 구간에 대해서는 반드시 제 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신공항 개항 이전에 확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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