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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서 ‘영화와 놀다’ 프로그램 운영

‘부산국제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출품작 엄선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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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2.03 16:12:21

‘안데르센 극장에서 영화와 놀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안데르센 극장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데르센 극장에서 영화와 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부산국제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 출품된 세계의 여러 영화 가운데 관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상영작은 ▲오는 12일 ‘고릴라의 별’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 ▲13일 ‘숲의 요정 시히야’ ‘우주소년’ ▲19일 ‘공룡을 쫓는 내 동생’ ‘프릿지 이야기’ ▲20일 ‘완두콩 배의 롤라’ ‘수네 vs 수네’ 총 8개 작품으로 일별 2개 작품씩 상영된다.

아울러 영화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를 운영해 자유롭게 감상평을 나누며 영화에 대한 여러 질문을 던지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예매는 안데르센 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일(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전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에 임해야 입장할 수 있다.

기장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안데르센 극장은 오는 2019년 개관 이후 70여회가 넘는 공연에 1만 4000여명이 관람해 주민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다만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난 2년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작된 특별한 영화를 만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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