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거창군,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추진

지방하천(황강천) 2.1km 구간 단계별 착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2.04 17:39:25

양평교 전경.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하천의 기능 확보 및 자연재해 예방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지방하천인 황강천(거창읍 서변리 일원)의 2.1km 구간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교∼아월교 구간을 시작으로 의동교까지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하천준설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 정비, 하상 준설, 풀베기 등 친환경적인 하천유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하천 준설사업을 통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