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의·의결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2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규칙안, 건의안 등 총 24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첫날인 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당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는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고, 이어 17일까지 조례안 및 건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마지막 1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24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군정 목표와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 볼 예정이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인용조문 변경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운영위원회 소관 6건의 안건, 해남군 민원보상제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총무위원회 소관 10건의 안건 및 해남군 농촌 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있게 심의ㆍ의결 할 예정이다.
김병덕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의회는 올 한해 우리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해남군에서는 각종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군정 발전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생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