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비타500’의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 론칭 기념으로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과즙농축액을 첨가하고 용기에 돌하르방 디자인을 적용한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 1월 출시됐다. 광동제약과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프로젝트인 ‘KD이노베이터’에서 처음 기획됐으며, KD이노베이터로 참여한 제주대 학생들이 제출한 신제품 아이디어 중 대상 수상작을 제품화했다.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는 제주도 내에서 비타500 광도르방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에디션 제품과 함께하는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30만원 상당의 제주여행 풀 패키지(총 3명)와 제주도 지역화폐,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후에도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