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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린이집·유치원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 지원

올해부터 유치원 최초 입학아동까지 포함 확대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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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2.11 11:13:54

거창군청사 전경.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초에 지출하는 원복, 체육복, 가방 등 실비성격의 부모부담금으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지원금액은 1인당 9만 5천원이다.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입학 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며, 외국인 영유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아동에서 유치원 최초입학 아동까지 확대 시행해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원아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준비금을 먼저 납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달에 보호자 계좌로 입금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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