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11일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이 신설된 3급 정책국장으로 임용됐고, 박성일 예산담당서기관이 4급 예산정보과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 최선지 재무과장과 백영애 교육협력관은 조직개편에 따른 국간 이동 및 부서 명칭의 변경에 따라 전보 임용됐다.
또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의 시설거점지원센터가 ‘과’급 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애초 행정지원과장이 겸임하던 센터장을 기술직(시설, 공업) 사무관이 맡게 됐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3월 1일자 본청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발생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자 정기 인사에 기관 간 이동이 필요한 인사는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