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10년간 토론회, 현지활동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우수한 성과를 담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 우수사례로 경상남도의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하용 의장은 국무총리 단체표창장 및 부상품을 직접 전수하고 참석자와 기쁨을 함께 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상하기까지 적극 참여해준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