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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4월초까지 7.9만본 식재

총사업비 4.2억원 투입…편백 등 지역 기후 고려한 경제성 높은 수종으로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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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2.18 09:16:23

사천시청사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4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제림(16.5ha), 큰나무공익림(5ha), 산림재해방지림(8ha), 미세먼지저감림(12ha) 등 총 41.5ha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림 대상지를 연중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총 7만 9천본을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수종은 편백, 황칠, 루브라참나무, 음나무 등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 또한,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산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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