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이용하던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하고 원하는 차로 부담 없이 바꿔 탈 수 있는 장기렌터카 상품인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고객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한 신차 이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월 이용료만으로 초기,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365일 24시간 정비와 사고 처리 상담, 사고 시 대차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을 살 때는 기존 이용 차량이 있는 경우 경쟁입찰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할 차량의 견적을 내는 과정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약정 주행거리와 운전정보에 따라 ‘이용료 맞춤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이 완료되면 차량을 자체 정밀 검사 후 전문 탁송 차량으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차량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차량을 탈 때는 사고 시 최고 5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문 정비기사가 6개월마다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 서비스와 외부 광택, 실내 클리닝 등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차량케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 재이용 시에는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