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22일 평화성당 및 율곡동 영무예다음1차 아파트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총 600여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도희 문고회장을 비롯해, 이우문 율곡동장, 평화남산동분회 김혜금 이사, 율곡동분회 손봉영 회장 및 문고회원 등이 참석해 기증받은 도서 490권과 새마을문고에서 구입한 신간도서 110권을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도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지역 내 11개소에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설치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각공원, 강변공원, 부곡근린공원, 덕곡체육공원 4개소에 미니문고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도춘회 김천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스마트폰, 인터넷의 영향으로 책을 다소 멀리하는 사회가 됐지만, 새마을문고가 독서 생활화에 앞장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