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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제조업 3개사, 283억원 규모 투자협약…130명 신규고용

㈜부국정밀·㈜씨티엔에스·은우하이텍(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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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2.28 15:10:05

28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왼쪽 두 번째)과 제조업 3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부국정밀, ㈜씨티엔에스, 은우하이텍(주) 등 3개사와 투자금액 283억 원, 신규고용 1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과 부국정밀 최우영 상무이사, 씨티엔에스 권기정 대표이사, 은우하이텍 전남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국정밀은 김해 소재 기업으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의 생활가전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최근 LG전자로부터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확장 투자를 결정했으며, 창원국가산단 내 부지매입과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2024년까지 164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씨티엔에스는 창원 의창구에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배터리팩 패키징, 맞춤형 보호회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차전지 배터리팩 관련 턴키(Turn-key) 프로젝트 실적과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내년까지 의창구 동전산단 내 맞춤형 이차전지 유연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80억 원 투자,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은우하이텍은 창원 의창구와 마산회원구 등에 본사와 생산공장이 있는, 자동차 및 중장비 감속기 기어류, 공작기계 부품 및 태양광 부품 생산기업으로 산업기계 재제조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다. 자동차 부품 생산량 증대와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생산공장 신설 투자를 확정하고 상복산단 내 39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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