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4대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정배(64) 전 울산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2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 2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1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울산포럼 이사장, 울산광역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초빙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울산문화예술인과 꾸준히 소통해온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울산문화예술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울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