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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K-Water,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마련 '맞손'

1년간 첨단장비 활용 상수도관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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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3.03 11:37:42

상수도관 점검 관내시경 시행 모습.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3일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K-Water와 함께 지역 내 상수도관 25㎞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양 기관이 협업해 이달부터 1년간 진행 될 예정이다.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지방비와 환경부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한다.

조사는 단수 없이 첨단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도입해 상수도관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관로 시편을 채취해 공인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관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확인된 노후관리 및 수질사고 유발 우려 관로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협의해 신속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병용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 20개 지자체가 정밀조사에 공동참여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며 “산청군 사업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선사업비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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