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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창립 43주년 맞아 ‘뉴 비전 2030’ 선포

‘부유식 해상풍력’ 및 ‘CCS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 목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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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3 17:25:52

3일 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김동섭 공사 사장(맨 앞)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KNOC)가 3일 울산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KNOC 뉴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석유 자원 확보를 위해 설립된 우리 공사는 국내외 석유개발 사업과 비축사업 수행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이바지해 왔다”며 “이제 지난 43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도전 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 기념식에 이어 석유공사는 ‘뉴 비전 2030 선포식’을 진행해 ‘에너지 안보 확립’이란 본연의 업무에 더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 비전의 핵심은 ‘빈틈없는 국가 에너지 안보 수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석유 안보 물량 안정적 확보 ▲탄소중립 신에너지 산업 선도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ESG 경영 조기 안착이란 세부적인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향후 공사는 석유 비축, 탐사 개발 등 기존 주력사업의 내실화에 나서 에너지 안보 수행 기반을 강화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CCS 사업‘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석유개발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부문의 필수·선도 기술을 선정해 해당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과 연계한 프로세스 혁신에 나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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