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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장에 ‘카페24 창업센터’ 오픈…소상공인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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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2.03.10 09:42:14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의 창업도우미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쇼핑몰에 1~2인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해 ‘쇼핑몰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홈플러스는 인천시 계양구 홈플러스 계산점에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돕는 전자상거래 특화 비즈니스 센터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했다.

카페24 창업센터 계산점은 홈플러스 계산점 4층에 약 400㎡(120평) 규모로, 1~2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독립형 개인 사무실 58실과 라운지(로비), 회의실, 스튜디오, 택배서비스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계양구청과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노동청(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 관공서와 은행이 점포 인근에 밀집해 오피스상권이 지속 발달 중이며, 예비 창업자가 필요한 행정과 자금부분에 대한 사무처리가 용이하다는 입지적 강점이 있다.

또 카페24는 대형마트의 주차장, 푸드코트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창업센터 입주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창업센터 입주사 역시 대형마트 내 입점된 식당, 약국 등 다른 주요 테넌트를 함께 이용하고, 매장에서 각종 사무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조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카페24가 대형마트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과 활성화를 돕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각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 창업지원과 활성화를 지원키로 협의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운영 중인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더 스토리지’와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마트 내 문화센터와 연계한 창업교육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계획 중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향후 우수 입주사에게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홈플러스 온라인몰 입점 기회 등의 혜택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역시 상권을 중심으로 올해 10개 이상의 점포에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의 주요 거점에 창업센터를 지속 유치해 소상공인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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