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022년 신중년 평생 일자리창출(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50세~만65세 이하(신중년) 김해시민을 올해 정규직으로 고용한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1명씩 최대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인건비 부담은 덜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년부터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재직확인서, 근로계약서 등)를 갖춰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