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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시-초록우산 '창원시 아동의회' 구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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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3.14 16:40:21

1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왼쪽부터) 허성무 시장과 정은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장, 이치우 시의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창원시 아동의회' 구성을 위해 창원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창원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0~15세 아동 20명으로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참여권 실현과 아동이 살기 좋은 창원시를 위한 「창원시 아동의회」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원을 모집 선발하고, 시의회는 상임위원회-아동 간 정책 제안 피드백의 장을 제공하며 본회의 등 전자 회의시스템을 지원한다. 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이후 창원시 아동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치우 의장은 “지역 아동의 정책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창원시 아동의회' 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모의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체험과 건전한 토론문화의 습득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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