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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제일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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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3.15 09:24:49

1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왼쪽)과 홍성권 제일병원장이 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따른 협약을 맺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일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제일병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후조리 및 요양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상호 협력한다.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523.99㎡에 지상 2층 규모로 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말 준공됐으며, 8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이 있다.

또한 BF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BF(Barrier Free)인증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의미하며 기준에 적합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제도다.

감염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입구에 에어샤워 2대를 설치해 직원, 산모, 보호자 등이 출입할 때 외부에 있는 미세먼지 등이 내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입실할 수 있게 시스템이 이뤄져 있으며 올해 5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호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제일병원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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