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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 발간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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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3.16 15:32:24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 표지.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열린시정-전자책-홍보책자)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개 사업, 육아·돌봄 34개 사업, 교육·장학 4개 사업, 다자녀 지원 14개 사업, 일자리·주거 21개 사업, 고령친화 돌봄서비스 10개 사업, 기타 공공형예식장 지원 등 11개 사업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인구 감소 문제와 심각한 고령화 위기 속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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