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은 17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다가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랜기간 산업현장과 행정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모두 바쳐 광산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며 “‘광산을 새롭게, 구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광산의 변화를 이끌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넘치는 뉴딜경제혁신도시 광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산업 대전환이 진행중인 현시점에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 창출로만 가능하다”며 “산업기반과 생태기반이 훌륭한 광산에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 모델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좋은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최초 제안자이자 설계자로서 ‘캐스퍼’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산업과 행정을 두루 잘 알고 있는 일자리 전문가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