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경북도의원이 2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민선 8기 고령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현 도의원은“군민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군의원 4년 도의원 8년 주신 공직을 잘 수행했다. 주신 은혜를 갚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고령을 도약하는 고령으로, 역동적인 고령으로 발전시키라는 군민의 요구와 윤석열 새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고령이 빨리 적응해야 한다는 시대의 부름에 답하고자 한다”며 “강한 추진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본인이 고령군수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 도비 등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군수로, 고령의 백년대계를 다시 세우겠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역대급 세일즈 군수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래지향적이고 강력한 지도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정책 복지, 교육, 여성, 장애우, 다문화, 농업정책 등 군민들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역시 박정현 잘 뽑았다’소리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도 밝혔다.
박정현 경북도의원은 “군정을 맡게 된다면 군민중심 소통행정, 고령군 주력산업인 농림축산업 육성, 인구유입을 위한 교육과 경제산업정책,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행정, 고령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오직 고령발전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