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전,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이 22일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변화의 시대! 완도가 새롭게 바뀝니다.”라는 비전으로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영균 예비후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수행비서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전남도청·완도군청을 거쳐 중앙·지방·광역행정을 두루 섭렵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신 후보는 “공직생활 35년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5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5대 주요공약으로는 ▲ KTX,SRT 나주~완도간 구간 신설 ▲ 노화~완도읍 연륙교 건설 ▲ 읍면별 중소 농공단지및 화흥포간척지 일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 마을단위 광역화 스마트요양원 신설 ▲ 코로나19 피해보상 대책 강구 등이다.5대 주요공약 외 다목적 도서문화 복합센터 건립 및 미래해양수산연구소 신설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완도 고금 출생인 신 부위원장은 공직자 출신으로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정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선후보 공동선대본부장,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다.
신 후보는 김영록도지사 수행비서, 국무총리실,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 완도군 경제산업국장, 이재명 대선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