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양주시, 화재취약 기존 건축물 스프링클러 등 설치비 지원

피난약자 이용시설·다중이용업소 대상 최대 2666만 원 보조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3.29 14:19:15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000㎡ 미만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가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 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약 90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공사비를 지원받으려는 건축주는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을 신청하고 남양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공사 시행 후 결과보고서, 보조금 신청서 등을 시청 건축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시는 동 기간 내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 대상 건축물이 보강을 미 실시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