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국제네트워크 '이클레이' 가입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3.29 18:15:50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 전달식 단체컷.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지난 28일 지속가능발전 국제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유엔의 환경자문기구이자 국제적인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25여개국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고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시는 이클레이 가입으로 국내‧외 각 지자체와 연대해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게 됐으며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클레이로부터 국제적인 다양한 동향과 정보를 지원받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정책 개발이 기대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허성곤 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 사용한 현수막은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 재질이 아닌 종이 재질의 친환경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클레이 회원 가입은 우리 시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교류를 확대해 탄소중립,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에도 가입해 환경정책 공유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