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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김성욱 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폐자원 고온열분해 수소와 전기를 생산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1600억 규모 사업유치, 1300명 고용창출 및 3400억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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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4.05 16:02:08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성욱 사무관(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원전해제산업담당 김성욱 사무관이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총 15명(훈장 2, 포장 3, 대통령 표창 4, 국무충리 표창 6)이다.

김성욱 사무관은 전국 최초로 고온열분해 처리기술을 활용해 폐자원으로 수소와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 적극행정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 모델은 폐자원을 소각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고온열분해 처리기술을 활용할 경우 유해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사업 추진 시 하루에 폐자원 70톤을 처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발전량은 16㎿에 이르는데, 이는 3만 가구가 하루 동안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는 1600억 규모 사업유치, 1300명 고용창출, 3400억원 생산유발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김 사무관은 이번 사업모델로 지난해 하반기 울산광역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인사 우대조치인 성과연봉 최고등급을 부여받았고 시는 기관 우대조치로서 행정안전부로부터 3000만원,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김 사무관은 “새롭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한 점이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시민과 울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적극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상 전수식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3층 의전행사실에서 개최됐다. 훈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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