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경남 리더십경영자상' 상패 전달에 이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남창원농협은 백승조 조합장이 올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하는 '경남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통한 농업인을 위한 보험 추진으로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보험 실적과 성장률을 바탕으로 매달 우수한 농축협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 조태규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남창원농협의 조합원과 직원분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하는 남창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