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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 “지역 경기 부양 대책으로 경산 분위기 반전 시키겠다”

지역 업체 수주 확대해 SOC 예산 시민께 돌려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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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4.11 13:52:40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산의 경기를 하루 빨리 반전시키겠다. 계획적인 정책을 실행해 지역 업체의 한숨을 덜어 드려야한다.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관 및 건설사업 예산은 지역 업체에 돌아가게 하겠다. 부동산 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감하게 소비 진작을 일으키고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실행하겠다. 코로나로 인한 경산 지역의 피해는 가장 심각하지만 특혜는 적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경기 부양 대책은 △경기 활성화 △소비 진작 △소상공인 재건 과정으로 계획돼있다.

경기 활성화 정책에서는 ‘지역 업체 수주 확대 안’이 핵심이다. 경산에서 대임지구(1조 원 이상)와 상방공원(2천8백억 원) 등 대형 사업을 시행될 예정이므로, 신속히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하도록 배려하겠다는 방안이다.

수의 계약 금액을 기존의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조달 사업에도 우선권을 주는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해 부동산 거래도 다시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비 진작 정책에서는 ‘전 시민 방역 생활지원금 지급’과 1000억원의 ‘경산사랑 지역화폐 확대 발행’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니 위축된 소비를 속히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주장이다.

소상공인 재건 정책에서는 ‘저신용자 1% 희망대출’ ‘100만 원 긴급자금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책’ 등 코로나 피해 보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건립’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지원책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범시민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발족해 운영하겠다. 골목상권이 망가지면 도시 경제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그간 버텨오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어서실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 부시장과 포항 부시장을 거치며 28년간 행정직을 지낸 정통 행정가이다.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를 기획·추진하며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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