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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 실시

울산시 연구원, 10월까지, 연안 해수욕장 및 해안 관광지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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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4.12 15:47:58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하절기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일산, 진하, 주전몽돌) 3곳, 해안관광지(주전항, 간절곶, 정자항) 3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내용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이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의 섭취 또는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었을 때 감염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해 주변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오염지역 어패류의 생식 및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홍보해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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