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지난 11일 구미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기운을 받아 구미 정권교체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당선인의 공약과 뜻을 받들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최대한 없애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청 투자유치과장 재직 시 구미에 도레이·도레이BSF(엑슨모빌)·아사히글라스 등 여러 기업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구미산단 유휴공간을 기업으로 꽉 채우겠다"고 했다.
또 "구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북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에게 기초자치단체장을 뺏긴 곳이다"며 "지난 4년 동안 보수의 심장인 구미의 자존심과 경제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구미 시장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심장인 구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경제 발전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