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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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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4.15 18:49:09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개요. (자료=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 발생한 '인천 적수 사태'와 '2020년 수돗물 깔따구(유충)' 등으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에 대한신뢰도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금까지 상수도 시설은 지하에 묻혀있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가 구축되면 상황실에서 거창군 관내 수돗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계측기를 통해 상수도 수질 및 수압, 관망 현황 등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진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수돗물 관리에 최신기술이 접목되면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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