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약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조창현 (전)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정국 (전)김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예비후보의 김천시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활동 모습과 앞으로의 공약과 비전이 담긴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김천 지역 출신의 개그맨 김명덕 씨가 깜짝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다른 지역에서 ‘김호중소리길’을 찾아온 관광객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넸으며, 현재 경선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응규 예비후보도 방문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충섭 예비후보는 “바쁘신 일정에도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천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초심을 지키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김천은 지금껏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험과 능력, 인맥 풍부한 사람, 일 잘하는 검증된 시장이 다음 시정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