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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차·이지스자산운용과 UAM 버티포트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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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4.18 15:34:23

(왼쪽부터)현대자동차 송재용 상무,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이지스자산운용 이규성 대표이사.(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 이지스자산운용과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의 성공적 실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15일 열린 3사의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현대자동차 AAM AAM(Advanced Air Mobility) 본부 송재용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이규성 대표이사를 포함한 3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UAM 기체개발 및 상용화의 주축으로 중심 역할을 수행 중인 현대자동차, 국내 대표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개발 역량을 활용해 UAM 버티포트 개발 사업지 선정 및 사업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UAM 버티포트는 도심 내 위치한 UAM 이착륙 공간을 뜻하며, 도심 주요 교통요충지에 위치하는 신규 인프라 공간이다. 향후 신규 교통 인프라 시설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주택·업무·상업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개발 확장성이 예상된다.

우선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개발 중인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서울 중구에 위치) 개발 사업에 버티포트 설치 및 운영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UAM의 상용화 시기에 맞춰 해당 자산을 신(新)교통 거점지 중 하나로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 사업은 기존 자산을 매입해 복합건물을 개발하고 시공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역교통(KTX 서울역, 공항철도, GTX)과 인접한 도심교통 주요 요충지로, 3사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외에도 국내 설치 예상 사업지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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