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공약한 ‘칠곡군 석적면(포남)하이패스 전용 IC 신설(구미 5산단~금오공대~신공항 서군위IC 국도 신설 및 확장)’은 칠곡군과 신공항을 연결함으로 칠곡 물류단지와 관련 산업에 양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도로는 “현재 계획된 중앙고속도로와 공항철도(서대구KTX역 출발)만으로는 신공항에서 유발되는 교통 수요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고속도로 구간 중 ‘석적IC’를 신설한다면, 항공물류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어 칠곡군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 후보는 ‘농식품클러스트(농식품가공, 콜드체인시스템(신선식품)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또 그는 “왜관IC 진입로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진·출입로 2차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