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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 내정, ‘적절’ 43.2% VS ‘부적절’ 44.7%…팽팽

[KSOI] 남성, 30대·60세 ‘적절’ 우세…여성, 40대·50대, ‘부적절’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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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04.19 10:12:1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반대 여론과 ‘적절하다’는 찬성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15~16일 공동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데 ‘적절하다’ 43.2%, ‘부적절하다’ 44.7%로 팽팽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12.1%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19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절한 인사’라는 긍정적인 답변은 남성(49.1%), 30대(47.5%)와 60세 이상(56.8%), 경기남부권(49.6%)와 경기북부권(46.7%), 보수성향층(70.6%), 국민의힘 지지층(82.4%)과 국민의당 지지층(78.9%)에서 높게 나왔다.

반면, ‘부적절한 인사’라는 부정적인 답변은 여성(47.0%), 40대(63.8%)와 50대(52.9%), 경기서남권(48.3%)과 경기동부권(47.9%), 진보성향층(77.1%), 민주당 지지층(85.5%)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중도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44.4%로 ‘적절하다’는 답변 42.9%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더 많았다. 윤석열 당선자 투표층에서는 80.4%가 ‘적절하다’고 답변한 반면, ‘부적절하다는’ 답변은 9.3%, ‘잘 모르겠다’는 10.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KSOI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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