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6월 1일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들어봤다.

[6.1 지방선거 현장 취재]
◆ 출마 이유
달성에서 태어나 주변의 많은 도움과 우리 사회의 혜택을 입고 자랐다.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대학 때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분노와 대한민국 발전사에 감동하기도 하면서 정치·사회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정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사회정치를 전공했다.

유학 후 대구시의원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치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역과 주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거듭해 왔다. 여태껏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군민이 행복한 정치를 하고자 한다.

◆ 주요공약
달성군은 대구 절반 면적의 도농복합신성장도시로 자연부락과 지역민, 신도시와 이주민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경제적 기반으로는 농업, 제조업, 첨단산업 등이 함께 공존한다. 달성군이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급한 지역 현안과 개선방안을 토대로 공약을 제시한다.

첫째, 산업선 조기착공으로 국가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기업을 유치하겠다. 청년과 어르신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창업과 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어르신들이 노후에 더욱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현장 중심 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둘째, 군민의 정주 환경을 위해 테크노폴리스에 종합병원 유치·설립을 추진하겠다.

셋째, 낙후된 구도심 개발과 그린벨트 해제 등을 위해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지역개발, 민간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넷째, 기재부를 빠른 시간 내 설득해 교도소 후적지(화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국제적 수준의 문화예술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놓겠다.

다섯째, 현풍ㆍ유가ㆍ구지 등의 초등학교 과밀화를 학교 증설과 유치로 해소하겠다. 또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해 보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공립 원어민 영어 전담교사 배치 등으로 글로벌 명품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 본인의 장점, 경쟁력
서울대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오직 정치를 하고싶다는 열망으로 영국요크대학원에서 정책을 전공했으며 대구시의원으로 입법·행정 경험을 쌓았다. 건설위원과 교육위원으로 국가산단 및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다사읍에 심인고등학교를 유치했다.

이후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군의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했다. 그 누구보다도 달성군을 잘 아는 정치전문가이면서 정책전문가라고 자부한다.

특히 윤석렬 대통령,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과의 핫라인으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과 정부·국회·대구시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량도 갖췄다.

◆ 달성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국민에 대한 충성과 공경의 ‘진정성’ 있는 마음과 패기를 가졌다. 군수가 된다면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달성군의 자치기반을 끌어내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정부, 의회, 정당, 학회 등의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그 어떤 후보도 따라올 수 없는 현실적인 정책과 구체적 공약이 준비된 후보임을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