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롯데ON에 ‘경북마켓’을 개설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최대 34%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 내에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전용관 ‘경북마켓’을 개설한 기념으로 시행한다. 44개 기업, 200여 종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며 추가 입점을 계속할 예정이다.

롯데ON ‘경북마켓’에서는 버섯, 육류, 과일 등 농‧축‧수산물, 즉석조리용 간편식품, 간장 등 조미료, 특산물을 가공한 차‧음료, 독립운동가의 명언 등을 활용한 독립운동굿즈, 쿠키‧빵 등 간식과 공정무역 커피, 화장품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과 자립성을 높이고 견실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형‧중견 유통사 등 다양한 유통거래처를 꾸준히 확보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