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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양자대결 시, ‘김동연’ 46.5% vs ‘김은혜’ 37.7%’

[데일리리서치] 60대 외의 전연령층 김동연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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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04.28 11:03:13

(자료제공=중부일보)

오는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양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중부일보 의뢰로 경기도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6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간의 양자 대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 김동연 후보 46.5%,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37.7%로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에 비해 8.8%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으며, ‘지지 후보 없다’ 6.5% ‘잘 모르겠다’ 3.5%로 집계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김동연’ 42.9% 대 ‘김은혜’ 42.5%)에서는 두 후보가 팽팽하게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여성(50.1% 대 32.9%)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에 앞섰다.

이어 연령별로는 18~20대(‘김동연’ 49.5% 대 김은혜 27.0%)와 30대(46.6% 대 34.9%)에서 김동연 후보가 우위를 보였으며 40대(55.5% 대 26.3%), 50대(51.1% 대 37.1%)에서도 김동연 후보가 우위였고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33.7% 대 56.6%)에서만 앞섰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20대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세가 강했지만 이번 조사를 보면 변화가 발생했다.

그리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수원·용인·안양·군포·오산·안성·의왕·과천)에서는 김동연 41.8%, 김은혜 37.6%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2권역(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에서는 김동연 53.8%로 김은혜 26.3%에 압도적으로 앞선 반면, 3권역(성남·남양주·광주·하남·이천·구리·여주·양평·가평)에서는 김은혜 50.0%, 김동연 39.4%로 김은혜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4권역(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에서는 김동연 50.7%, 김은혜 32.3%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8.8%, 국민의힘 36.4%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12.4%p 높았으며 이어 정의당 2.0%, 기타 정당 1.8%, 지지 정당 없다 9.1%, 잘 모르겠다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6일 사흘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설문지를 이용한 가상번호 활용 무선전화(80%) 및 유선전화RDD(2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데일리리서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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