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6·1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에 양문석(사진)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공지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49.93%를 득표한 신상훈 경남도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양 전 부위원장은 도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디어·ICT(정보통신기술) 특위 방송미디어 단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