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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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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5.03 09:26:54

2일 오후 청도군 이만희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권현 후보와 지지자들이 국민의힘 탈당계를 들고 경선배제에 따른 항의를 하고있다.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

김하수 예비후보와 청도군수 공천 경쟁을 벌이던 박권현 예비후보는 김 후보의 단수추천 확정에 거세게 반발하며 2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단수 공천에 반발한 청도의 국민의힘 당원 1000여 명도 함께 탈당한다.

그는 “이만희 국회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전까지도 공정한 경선이라는 거짓말로 단수후보 추천을 강행했고 지금까지 단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당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상황을 모면하기에 급급했다”며 공천과정을 비난했다.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지난 일주일간 숱한 고뇌와 갈등으로 숨쉬기조차 어려웠다“며 ”이제는 오직 공정과 상식, 정의로 당당하게 출발하련다. 24년의 경험과 모든 인생을 걸고, 변치 않는 굳은 의지를 군민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지역 국민의힘 당원은 3200여 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등 보수 정당에서 20여 년간 활동하며 경북도의원과 청도군의원으로 각각 3선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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