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식품위생 감시활동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구체적 활동 ▲감시 활동에 임하는 자세 ▲위해식품 식별 및 식품위생감시의 기본 요령 ▲업체별 안전관리 등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비자들로 구성되며, 구․군 합동단속, 식품수거,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에 공무원과 함께 활동한다.
올해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상태 지도․점검 등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현장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면서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