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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도교육감 후보 "경남환경교육원 설립·지혜의 바다 전역 확대"

모든 시군에 행복마을학교 설립 등 4차 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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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5.16 18:15:45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환경교육원 설립 등 4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종훈 후보 캠프 제공)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16일 '경남환경교육원 설립', '지혜의 바다 전역 확대', '모든 시군에 행복마을학교 설립' 등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먼저 “경남을 대한민국 생태전환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경남환경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강조하지만, 실제로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 인프라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경남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찾는 생태전환교육기관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경남에서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문화시설 ‘지혜의 바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복합문화시설 '지혜의 바다' 설립에 대한 각 지역의 요구가 높다”며 “현재 마산과 김해 '지혜의 바다', 합천의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에 이어, 거제를 비롯하여 필요한 지역에 계속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시군에 행복마을 학교를 설립하겠다”며 “마을을 교육의 장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마을학교와 마을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의 학생을 위해 저의 마지막 힘을 쏟아내겠다”며 “지금까지 이루어온 경남교육의 성과들이 퇴행하지 않도록, 거꾸로 돌아가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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